▲ 박종일 지부장이 김태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. © 화성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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㈜동방 B&H(회장 김태희)는 16일 ㈜동방 B&H 회의실에서 장애인들의 위생에 도움을 주고자 (사)경기도 장애인 복지회 화성시지부(지부장 박종일)에 수제비누와 손세정제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였다.
㈜동방 B&H는 3년 전에도 (사)경기도 장애인 복지회 화성시지부에 생활용품을 전달한 적이 있었는데, 코로나 여파를 중단되었다가, 이번에 다시 지원을 재개한 것이다. 이번에 기부한 생활용품은 수제비누 5,850개, 손세정제 8,400개 등 2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이다.
㈜동방 B&H 김태희 회장은 “코로나 시대에 우리 장애인 선생님들이 건강하게 사시도록 위생적으로 손을 잘 닦으시라고 수제비누와 손세정제를 선물한 것”이라며, “장애인 선생님들에게 잘 전달해 줄 것”을 당부했다.
생활물품을 전달받은 박종일 (사)경기도 장애인 복지회 화성시지부장은 “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많은 생활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”며, “장애인분들이 골고루 나누어 쓸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”고 말했다.
한편 박종일 지부장은 김 회장에게 “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해 온 점에 감사한다”며, (사)경기도 장애인 복지회 화성시지부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.
▲ 김태희 회장과 박종일 지부장이 (주)동방 B&H가 기부한 생활용품 앞에서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. © 화성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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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방 B&H는 비누, 세제, 샴푸, 린스, 클렌저, 화장품 등을 OEM/ODM 및 독자 Brand로 공급 하는 화장품 업력 37년의 베테랑 회사이다. LG생활건강, 아모레, 애경 등 대기업들은 물론이고 쿠팡, 롯데 등의 유통사에도 공급하고 있다.
신호연 기자(news@ihsnews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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