▲ ㈜동방B&H 김태희 회장(사진 왼쪽)이 회사를 방문한 구직자들에게 직접 제조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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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성시일자리센터가 지난 5월 30일 화성시 장안면에 소재한 비누·세제·소독제 제조업체인 ㈜동방B&H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‘기업 방문의 날’을 진행했다.
‘기업 방문의 날’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효율적인 취업 지원을, 구인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. 지난해 4차례, 5월과 6월, 10월, 11월에 진행된 바 있다.
청년 구직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회사 홍보 동영상 시청, 기업의 인재상·복리후생·인사제도 등에 대한 설명, 제조 현장 시찰, 인사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.
▲ 청년 구직자들이 김태희 회장(사진 중앙)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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㈜동방B&H 김태희 회장은 “청년 구직자들의 기업 방문을 환영한다”며 “이번 기업 방문의 날을 계기로 청년 구직자들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화성시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‘기업 방문의 날’ 행사는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에 대한 이해도 증대로 구직자의 조기 취업을 유도하고, 아울러 우수기업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에게 취업 관련 노하우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일자리센터(031-5189-4210~3)로 문의하면 된다.
김중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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